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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4월 8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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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사도시’에 가입한 유교 및 전통문화의 중심지인 안동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서울의 유일한 호수공원(석촌호)과 몽촌토성, 동양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시장, 초현대식 놀이공간(롯데월드) 등이 있는 송파구와 각종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서울의 강남권인 이곳에 앞으로 농산물 직판장을 개설하는 등 각종 교류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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