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인 이 박물관은 문화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6월부터 전문가 등의 도움을 받아 만든 이 책 1200여부를 전국의 박물관과 도서관 등에 무료 배부했다.
260쪽 분량의 이 책에는 한국의 탈 27종 150여 점을 비롯해 세계 30여 개국의 탈과 가면의 유래, 모양에 대한 설명. 관련된 춤과 놀이 등이 한글과 영어로 함께 실려 있다.
이 박물관 김동표(金東表) 관장은 “전 세계의 가면 및 탈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박물관은 또 한글, 영어, 일본어로 구성된 사이버 박물관(http:/www.mask.or.kr)도 최근 구축했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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