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7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19일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등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안팎, 남부지방은 영하 4~5도의 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그러나 23일 이후엔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 이상으로 올라가고 낮 최고기온도 영상을 나타내는 등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기상청은 "18일 밤부터 전국적으로 5~10㎜ 가량의 비가 내리고 강원 내륙 및 산간지역은 1~3㎝ 정도의 눈이 내리되 19일 오후부터는 모두 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종대기자 orio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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