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축제는 대구 도심에서 열리는 약령시 축제와 동성로 축제 개최시기에 맞춰 2006년부터 매년 5월 중구 반월당 일대에서 7일 가량 열릴 예정이다.
축제는 △동인초교∼반월당 거리 행진 △반월당 축제 한마당 △동성로 및 봉산문화 거리 문화 예술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 축제 명칭과 세부 일정은 축제조직위원회를 구성해 결정하기로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 축제는 내년 9월로 예정된 대구지하철 2호선 개통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내년에만 9월에 개최키로 했다”며 “2006년부터는 매년 5월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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