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우크라이나 오케스트라 대구서 ‘사랑의 음악회’

  • 입력 2004년 5월 28일 21시 16분


대구 대덕미션센터가 주최하는 우크라이나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사랑의 음악회’가 6월 1일 오후 7시반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김혜경 김정임, 메조 소프라노 김선의, 테너 여정운 신상하, 바리톤 김성철 박대용 홍성원, 피아니스트 김혜린 등이 협연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중 ‘주인마님’,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중 ‘이기고 돌아오라’,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도니체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가곡 ‘그리운 금강산’ 등이 연주될 예정.

입장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 등이다.

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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