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4년 4월 27일 18시 5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타워크레인노조는 27일 “한국타워크레인협동조합 등 사용자측에 연월차수당 및 퇴직금 지급, 파견근로 금지를 요구했으나 사용자측이 불성실 교섭으로 일관해 총파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타워크레인노조는 “전국에서 가동 중인 2890대의 타워크레인을 움직이는 기사의 절반가량인 1479명이 노조에 가입돼 있어 총파업이 시작되면 건설 현장의 40%가 마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종훈기자 taylor55@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