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10일부터 2일간 달성군 유가면 용리 비슬산 자연휴양림에서 얼음조각 경연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전문부(조각대회 입상경력자 및 호텔근무 경력자)와 일반부(일반인 및 대학생)로 나뉘어 진행되며 2인 1조로 참가할 수 있다.
입상자에게는 20만∼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자들에게는 점심식사와 휴양림 1일 무료 숙박권(평일) 등이 제공될 예정.
참가신청은 6일까지이며 비슬산 자연공원관리사무소(053-614-5481)나 홈페이지(www.dalseong.daegu.kr)를 이용하면 된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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