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격은 초등학교 2년생부터 고교 3년생까지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30일까지다. 10월19일 예선격인 학력인증시험이 실시되고 11월 9일 본 대회가 열린다. 참가비는 2만5000원.
영어인증시험기관인 ‘G-TELP 코리아’가 주관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이 대회 참가자들은 영어능력을 인증하는 G-TELP 성적표를 받게 된다. G-TELP는 말하기 실력을 평가할 수 없는 토플, 토익의 단점을 보완한 시험으로 1987년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에서 개발돼 세계 50여개국에서 실시되고 있다.
중앙대는 대회 성적 우수자에게 수시모집 어학 특기자 지원자격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gtelp.co.kr) 참조. 02-323-1836
홍성철기자 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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