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시, 공무원 226명 공개채용

  • 입력 2003년 8월 21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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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하반기에 일반직과 연구직 등 12개 직렬 직원 226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의 임용시험 계획에 따르면 9급 행정직 120명(장애인 6명 포함), 9급 세무직 18명(장애인 1명) 등은 공개경쟁임용시험을 치러 선발한다.

또 9급의 토목직 42명과 사서직 3명, 전산직 5명, 임업직 9명, 전기직 7명, 보건직 5명, 수산직 5명을 비롯해 8급 간호직 6명, 7급 약무직 2명, 연구사인 환경연구직 4명 등은 자격증소지자에 한해 응시자격을 주는 제한경쟁 특별임용시험방식으로 선발한다.

시는 특히 올해부터 선발예정인원이 5명 이상인 시험단위에 대해서는 남녀성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양성평등임용목표제(선발예정인원의 30%)를 시행하기로 했다.

원서접수 및 교부기간은 9월 15∼20일이며 필기시험(11월 2일)과 면접시험(12월 1, 2일)을 거쳐 12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문의 부산시 홈페이지(www.metro.busan.kr)나 총무과(051-888-2721∼3).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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