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원주쌀 공동브랜드 '토토미'로 최종확정

“강원도 원주 쌀 ‘토토미(土土米)’를 기억해 주세요”

원주쌀 공동브랜드 육성협의회는 최근 원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원주쌀 이름 공모를 벌여 ‘토토미'를 최종 선정해 상표등록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원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의 공동브랜드로 선정된 토토미는 ‘흙과 흙을 이용해 살아가는 농업인’이라는 의미를 함축한 것.

육성협의회는 원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이 인근 여주와 이천쌀에 뒤지지 않는 고품질이지만 특정된 브랜드가 없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4월부터 공동 브랜드 개발을 추진해 왔다.

원주=경인수기자 sunghy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