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 입력 2003년 5월 15일 2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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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20일까지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아파트 공사현장과 대형 건축물, 옹벽 등 중점 관리대상 654곳을 선정했으며 4개 점검반을 통해 △재난관리체계 구축 △안전점검 실시 여부 △건축물 균열 및 누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주요 도로 변에 설치된 전선을 땅속에 묻는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2008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계양구와 옹진군 등을 제외한 8개 구군의 86.01km 구간이다. 총사업비 662억원 가운데 210억원은 시가, 나머지는 한국전력이 부담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인천 동구 송림동 일대 2만여평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인천시는 이 지역이 1972년 공유 필지로 전환돼 30년간 재산권 행사를 못하고 있다며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해 달라는 요구안을 1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역에는 현재 494동의 노후건물에 908가구 2400여명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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