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 재래시장 4곳 현대화

  • 입력 2003년 1월 13일 17시 46분


인천시는 올해 13억원을 들여 동구 현대, 송현시장과 서구 가좌, 거북시장 등 재래시장 4곳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시장에는 7억1000만원이 투입돼 차양막과 안내 시설물을 설치한다. 송현시장은 보안등과 간판이 정비된다. 가좌시장과 거북시장에도 차양막과 편의시설 등을 새로 설치한다.

시는 또 지난해 착공한 중구 신흥시장의 도로 포장을 완료하고 남구 신기, 용현시장과 남동구 모래내시장 등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평구 갈산시장의 도로 확장 공사와 강화군 중앙시장의 소방시설 정비 공사도 올해 안에 끝낼 예정이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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