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 軍부대 신고전화 ☎ 080-330-1113로 통합

  • 입력 2002년 12월 31일 17시 33분


합동참모본부는 1일부터 간첩이나 이상한 선박 출현 등에 관한 주민들의 신고전화 번호를 전국 어디서나 080-330-1113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그동안 부대별로 400여개의 다른 신고전화 번호를 운영하고 있어 매우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수신자 부담의 단일 전화번호로 바꾸었다”고 설명했다.

윤상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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