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천북면 ‘천북 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양영돌)는 이 지역 특산품인 자연산 굴의 뛰어난 맛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한 굴축제를 27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천북면 장은리 굴 단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996년 1회 축제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바다의 우유’로 불릴 만큼 영양가가 높은 굴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다.
생굴 굴구이 굴회 굴밥 굴탕 굴보쌈 굴전 등 굴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음식잔치가 열린다.
또 행사기간에 매일 오후 2시부터 굴까기대회, 댄스 및 놀이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자세한 문의는 041-641-9031
보령〓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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