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대상 관광개발지구는 사업시행자가 지정되지 않은 1개 관광단지 10개 관광지구 중 국 공유지가 50%를 넘는 성산포해양관광단지(126만평) 묘산봉관광지구(141만평) 재릉관광지구(91만평) 교래관광지구(15만평) 등 4개 지역이다.
이들 관광개발지구의 국 공유지 비율은 성산포해양관광단지 51%, 묘산봉관광지구 94%, 재릉관광지구 60%, 교래관광지구 53% 등이다. 제주도는 올해 말까지 잠재적인 투자자에게 투자인센티브를 개별적으로 알리고 인터넷 웹사이트와 광고를 통해 사업시행예정자를 공모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관광개발지구의 관리실태 입지조건 개발여건 등을 분석한 뒤 개발사업 기본구상을 사전에 작성해 투자 희망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