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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6월 5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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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경기 의정부시에, 오후 2시부터 경기 평택 김포시에, 오후 3시부터 경기 수원 성남 구리시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에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될 당시 오존농도는 0.120∼0.142ppm으로 기준치 0.12ppm를 약간 넘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날 미국과 포르투갈의 월드컵 경기가 벌어지는 수원에도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지만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6시에는 해제돼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데는 별다른 지장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 진기자 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