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 입력 2002년 4월 22일 06시 03분


■한-중 평가전 입장권 추가판매

27일 오후 7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의 입장권이 추가 판매되고 있다. 인천시는 추가분 7000매를 인천 지역의 한미은행 각 지점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2만원. 032-440-3973

■문학경기장역 벽에 시민그림 전시

인천지하철공사는 월드컵 축구대회를 앞둔 다음달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천지하철1호선 문학경기장역 벽에 시민이 그린 그림 2000여점을 전시하기로 했다. 공사측 의뢰로 이 행사를 주관할 갤러리 ‘스페이스 빔’은 정육각형(한 변 길이 7cm) 도화지를 2002명의 시민에게 나눠져 자유로운 주제로 그림을 그리게 한 뒤 이를 전시할 예정이다. 그림 그리기를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www.spacebeam.net)이나 전화(032-422-8630)로 문의하면 된다.

■노인치매요양병원 다음달 문열어

인천시는 21일 서구 심곡동 361평 부지에 건립중인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12병실, 96병상) 노인치매요양병원의 문을 다음달중 열기로 했다. 시는 사회복지법인인 서천재단을 이 병원 위탁 운영자로 선정했다. 입원비는 월 120만∼140만원(간병료 포함)으로 책정했다.

■ 경기 부천시는 다음달 말까지 광견병 예방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3개월 이상된 개가 대상. 주거지 근처 동물병원에서 접종해 준다. 개가 침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거나 식욕부진, 동공확대, 쉰 소리, 뒷다리 마비 등 광견병 증상을 보이면 거주지 구청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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