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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18일 0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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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강동선사문화축제’가 19일부터 3일간 서울 강동구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열린다.
올해로 여섯번째 열리는 이번 선사문화축제에서는 암사동 선사주거지의 특성을 살려 원시생활체험 물레체험 전통혼례 원시난타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정별로는 △19일 움집만들기, 원시 페이스페인팅,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타악 퍼포먼스 ‘두드락’ 공연 △20일 아동극, 전통민속공연, 청소년동아리축제 △21일 국악 배우기, 태권도 시범, 강동국악원 전통국악공연 등이 열린다. 또 선사주거지 광장에서는 민속주 박람회, 전통혼례, 도공 체험 행사 등이 3일간 계속된다.
<차지완기자>marud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