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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11일 2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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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0일 철도청이 경인선 주안역∼인천역간 6.5㎞ 구간의 복복선 전철사업에 착공할 수 있도록 실시계획승인을 했다고 밝혔다.
철도청은 588억원을 들여 이달말부터 이 구간에 대한 복복선화 사업을 시작해 2002년말경 완공할 계획이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구로역∼인천역간 27㎞의 경인선 복복선사업이 마무리된다.
구로역∼부평역간 14.9㎞ 구간에 대한 1차 사업이 1998년 완공됐고 올해말 개통 예정으로 부평역∼주안역간 5.6㎞의 복복선 공사가 진행중이다.
<박희제기자>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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