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8-28 18:342001년 8월 28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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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씨는 이달 3∼13일 해킹을 통해 인터넷으로 증권거래를 하는 200여명의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이중 일부 계좌를 이용해 110여차례에 걸쳐 주식거래를 하고 허위 매도주문을 내 주가를 높이는 수법으로 2000여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다.
강씨는 주식투자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검찰은 전했다.
<이명건기자>gun4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