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7-06 18:482001년 7월 6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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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씨는 이날 오전 폭행 등 혐의로 구속된 뒤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검사실에서 조사를 받고 추가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었다.
사고 당시 대기소에는 조 경장과 보조근무자인 의경 2명 등 3명이 서씨와 옆방에 수감돼 있던 피의자 등 2명을 보호하고 있었으나 서씨가 포승을 풀고 쇠창살에 목을 맬 때까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밀양〓강정훈기자>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