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문건이 작성된 6월 이후 추가 고소 등으로 내용이 많이 바뀌었고 수사진전에 따라 일관된 기준으로 사건을 처리해 왔다" 며 "수사는 성격상 처리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것이므로 이 자료와 윤의원 발언을 관련지은 언론 보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 고 밝혔다.
검찰은 또 현재까지 당선자 118명을 입건해 86명이 기소 또는 불기소 결정으로 처리됐고 한나라당 15명, 민주당 16명, 자민련 1명 등 32명의 사건은 아직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명건기자>gun4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