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희망

  • 입력 2000년 4월 21일 2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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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을 하루 앞둔 12일 산불피해 현장에 피어난 이름모를 들꽃. 화마가 휩쓸고 간 강원 강릉시 사천면 야산의 들꽃이 자연의 질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강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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