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3-31 20:522000년 3월 31일 2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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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98년8월 중순 통일중공업이 금융권으로부터 차입금 상환요청을 받고 자금 부족으로 부도위기에 처하자 이사회의 감자(減資) 결의 및 공시를 하기 직전에 회사 주식 106만여주(12억여원 상당)를 팔아 회사운영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다.
<부형권기자>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