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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7월 21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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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씨는 소장에서 “최씨는 지난 16일자 스포츠투데이 1면에 나의 이혼과 아이에 관련한 헛소문을 보도해 명예를 훼손했으며 이 보도로 인해 방송활동에도 피해를 입게됐다”며 “최씨는 기사를 쓰지 않겠다는 약속도 어겼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최씨는 “신문초판이 발행된 뒤 백씨를 시내 커피숍에서 만났을때 일부 문구를 수정해달라는 요구 외에 별다른 이의제기가 없었으며 기사를 쓰지 않겠다고 약속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