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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7월 13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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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개발연구원이 최근 수도권 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휴가시기로는 8월 1∼8일이 33.7%로 가장 인기였으며 이달 25일∼8월1일이 26.8%. 즉 이달 25일∼8월8일까지 2주 사이에 60%가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18∼25일(13.1%), 8월8∼15일(11.0%), 8월15일 이후(8.9%) 이달 18일 이전(6.5%)의 순.
휴가여행 기간은 ‘2박3일’이란 응답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5.7%였고 ‘3박4일’이 28.2%로 뒤를 이었다. ‘1박2일’은 10.3%.
휴가비용은 응답자의 33.9%가 ‘20만∼40만원 정도’를, 27.0%는 ‘40만∼60만원 정도’를 예상했다. 연구원측은 “응답자의 휴가비용을 가중평균하면 42만8000원으로 작년의 가중평균액 32만7000원보다 10만1000원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여행목적지는 동해안권이 전체의 29.5%로 가장 많았고 서해안권 10.9%, 남해안권 10.3%, 제주권 9.4%를 각각 차지했으며 해외는 5.4%.
이용교통수단으로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승용차(43.2%)를 꼽았고 고속버스(13.2%)나 기차(12.8%) 등을 제치고 비행기(17.3%)를 꼽은 응답자수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숙박형태는 콘도(27.2%)와 민박(24.8%)이 많았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