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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0월 23일 1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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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의 고교2년 후배인 엄피고인은 96년12월 우학계열 신극동제분의 한화종금 M&A 시도 당시 한화그룹과의 민형사사건 및 증감원 감사와 관련해 우학그룹 이학(李鶴)회장으로 부터 ‘재경원 및 증감원의 고교 동문에게 잘 말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3억원을, 94년4월 부산 민방사업 허가와 관련해 1억5천만원을 각각 받은 혐의로 8월 구속기소됐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