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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9월 16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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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국에 걸쳐 한차례 소나기가 내린 뒤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한반도에 가을이 돌아왔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6도였고 영남지방을 제외한 전국이 모처럼 28도 이하의 선선한 날씨를 되찾았다. 16일에도 아침기온이 대관령 10.4도 철원 13도 서울 16.2도 등으로 크게 내려가면서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17일까지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인 뒤 18일부터 구름이 많아져 토요일인 19일에는 흐리고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