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 2·4분기 토지거래는 3만6천6백39필지, 2백90만2천㎡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거래건수는 47.8%, 면적은 50.9% 감소했다.
토지용도별로 보면 상업지역과 공업지역의 거래건수가 각각 78.9%, 71.5%나 줄었으며 주거지역은 44.7% 감소했다.
땅값은 상업지역 하락폭이 11.6%로 가장 높았다. 특히 대형 빌딩이 몰려있는 종로와 중구는 10.8%와12.6% 떨어졌다.
〈송상근기자〉song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