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숭실대 전주대 대불대 등 3개 대학이 2학기 신입생 1백79명을 선발하는데 그쳤으나 올해에는 대학과 선발인원이 크게 늘어나 9월 학기 수시모집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가야대(경북)는 국제통상학부 경영학부 등에 3백69명을 선발하고 대불대(전남)는 영어학과 경영정보학과 등에 2백35명을 선발한다.
또 전주대(전북)는 2백29명, 한일신학대(전북) 3백57명, 대신대(경북) 38명, 동덕여대(서울) 22명, 순천향대(충남) 68명, 한동대(경북) 58명, 한서대(충남) 98명을 모집한다.
산업대인 초당대(전남)는 무려 9백57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대불대가 22일 이미 마쳤으며 동덕여대가 30일까지이고 나머지 대학들은 대부분 7월 중순이나 말까지다.
〈이진녕기자〉jinn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