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초등학교옆 나대지,정부청사 별관부지결정

  • 입력 1997년 12월 24일 08시 07분


서울 중구 정동 1의 10 일대 4천8백45㎡의 나대지가 정부종합청사 별관부지로 결정됐다. 서울시는 23일 오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현재 덕수초등학교옆 나대지에 2001년까지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의 정부종합청사별관을 짓기로 결정했다. 이 건물에는 법제처와 국가보훈처가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또 강동구 하일동 307의 20일대 3만3천6백90㎡를 시내버스 공동배차를 위한 공영차고지 조성부지로 확정, 99년말까지 5백여대 수용규모로 건설할 예정이다. 이밖에 관악구 남현동 1063의 1 시장용지 5백평을 해제, 99년말까지 서울시 운수종사자를 위한 복지센터를 건립키로 했으며 중랑구 묵동 구길∼신내택지개발지구간 5백27m의 도로폭을 15m에서 20m로 넓히기로 했다. 〈하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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