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여건 우수평가」 ８개 전문대 정원 자율화

교육부는 13일 교원 교사(校舍)확보율 등 교육여건이 우수한 연암축산 연암공전 거제전문 양산전문 대천전문 대원전문 웅진전문 주성전문 등 8개교를 내년도 정원자율화 전문대학으로 선정했다. 이는 지난해 6개교보다 2개교가 늘어난 것으로 울산전문 신일전문대가 대상에서 제외되고 대천 대원 웅진 주성전문대가 새로 뽑혔다. 정원자율화 전문대는 전국 1백44개교중 교육여건 평가결과가 상위 20%이내인 학교 중 교원 및 교사확보율이 각각 55% 70% 이상인 곳이다. 이들 대학은 교원 교사확보율이 기준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선에서 입학정원을 자체 증원할 수 있는데 이달말까지 정원증원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