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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7년 6월 20일 1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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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 위생점검에서 적발된 76개소중 △위생관리 불량 25개소 △영양사 및 조리사 미고용 13개소 △운영상태 부실 13개소 △불량식품재료 적발 3개소 등 54개소에 대해 시설개수 또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또 종사자 건강진단을 하지 않은 5개소에는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임의로 문을 닫은 17개소는 폐쇄조치했다.
적발업소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체 은행 운수회사 등 기업체집단급식소가 46개소로 가장 많았고 병원 15개소, 학교 10개소, 사회복지시설 2개소, 공공기관 훈련기관 학원 각 1개소였다.
〈박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