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신,「꿈나무장학금」 1천만원 기탁

  • 입력 1997년 5월 2일 20시 07분


대한투자신탁 金鍾煥(김종환)사장은 2일 동아일보사 吳明(오명)사장을 방문, 심신장애인 지원 및 청소년선도사업에 써달라고 동아꿈나무재단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대한투신은 또 이날 동아꿈나무재단 외에도 홀트아동복지회 등 21개 어린이 후원단체에 6천2백만원을 지원했다. 대한투신이 기탁한 기금은 공익투신상품 「레인보우공사채」의 운용보수에서 10%를 떼어내 조성한 것으로 대한투신은 이미 한국심장재단, 엠마오의 집 등에 약 7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정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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