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眞夏기자」 서울 동작구 일대 10곳에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무인감시 카메라가 설치된다.
동작구는 이달안으로 모두 2천2백만원을 들여 간선도로변 주택가 학교주변 등에 무인카메라를 설치하고 다음달부터 감시에 들어간다.
이 무인카메라는 은행의 폐쇄회로 TV와 마찬가지로 무단투기지역을 24시간 촬영하게 된다.
각 지역의 동사무소마다 관제센터가 설치돼 카메라가 촬영한 화면을 보며 쓰레기 무단투기를 감시할 예정이다.
쓰레기 무단투기로 적발될 경우 1백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