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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적표현물 제작,배포한 서울시립대생 4명 구속
업데이트
2009-09-27 14:02
2009년 9월 27일 14시 02분
입력
1996-11-02 12:45
1996년 11월 2일 12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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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일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이적표현물을 제작, 배포한 金상기씨(24.서울시립대 화공4년) 등 서울시립대생 4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金씨 등은 지난 94년 5월 사회주의 국가건설을 목표로 `사회주의학생연맹'을 결성한 뒤 기관지로 `통일된 사회체제는 사회주의여야 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시대저널'을 10여차례 제작, 배포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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