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조사한 김경 PC 1대는 ‘하드’도 없는 빈통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공천 헌금’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경 서울시의원의 PC를 조사했지만 2대는 하드디스크가 포맷된 상태였고, 1대에는 아예 하드디스크가 들어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강선우 의원과 김 시의원에게 뇌물 혐의를 적용해 출국을 금지하는 한편 김 시의원을 한 차…
- 20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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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공천 헌금’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경 서울시의원의 PC를 조사했지만 2대는 하드디스크가 포맷된 상태였고, 1대에는 아예 하드디스크가 들어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강선우 의원과 김 시의원에게 뇌물 혐의를 적용해 출국을 금지하는 한편 김 시의원을 한 차…
![[단독]병원 찾아 대도시로… 81개 郡 중 39곳 주민 절반 이상 ‘원정진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3/133143297.1.png)
지난해 12월 전북 장수군의 장수보건의료원 앞. 거동이 힘든 남편을 부축한 조모 씨(79)가 서둘러 병원을 나서고 있었다. 남편은 최근 서울에서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건강이 급속히 악화됐다. 전날부터 심한 복통을 호소했는데, 의료원에서 입원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전주의 종합…

지난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1997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로 28년 만에 가장 작았다. 일자리가 많은 제조업과 건설업 불황 여파로 풀이된다. 구직자 1명당 일자리 숫자도 0.4개 밑으로 떨어져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적었다. 고용노동부가 12일 발표한 ‘고용행…

국세청이 편법을 동원해 체납된 세금을 탕감해 준 사실이 감사원의 감사 결과로 드러났다. 국세 체납액이 갈수록 늘어나자 체납액을 부실 관리한다는 비판을 우려한 국세청이 편법을 동원해 체납액을 줄였다는 것. 국세청은 실제보다 과다하게 산출된 장기 체납액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라고 …

1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광진구의 한 가게 앞. 체감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골목을 따라 30m가 넘는 줄이 생겼다. 낮 12시부터 파는 1개 4800원짜리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구하려는 ‘오픈런’이 벌어진 것이다. 지수진 씨(31)는 “인스타그램…

13일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8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순간풍속 시속 55km 안팎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대비해야 한다. 14일에는 기온이 5∼8도가량 뚝 떨어지며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시작된 …

서울시가 남산의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 추진하던 곤돌라 사업이 법원에서 제동이 걸리자 곧바로 항소했다. 64년간 이어진 민간업체의 남산 케이블카 독점 체제를 곤돌라 설치로 깨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남산 곤돌라 설치가 위법이라는 1심 판결에 대해 9일…

건조한 중국산 농산물 등을 반려동물 물품으로 속여 국내에 들여온 일당 12명이 적발됐다. 불법 반입 규모만 1150t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적발한 사건 가운데 역대 최대 물량이다. 12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중간 수입책 3명과 실제 주문·수입에 관여한 9명은 2023년 12월부터…

‘구몬학습’, ‘빨간펜’ 등 교육 사업으로 잘 알려진 교원그룹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학습지를 비롯해 가전 렌털, 여행, 상조 등 광범위한 사업을 하고 있어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면 최대 수백만 건에 달할 것으로 우려된다.교원그룹은 1…

“음악 감상처럼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담배가 당길 때마다 그 욕구를 다른 활동으로 돌리는 거죠.” 6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1층 금연클리닉.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김춘산 씨(55)는 금연상담사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며 메모를 이어갔다. 40년째 흡연…

대기업 10곳 중 9곳은 육아휴직을 남녀 근로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반면에 중소기업은 10곳 중 6곳만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휴직을 쓰면 동료와 관리자의 업무가 늘어날까 봐 눈치가 보여 마음껏 쓰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정부가 육아휴직 활성화에 나서고 있지만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12일부터 ‘안전한 일터 지킴이’ 선발을 시작했다. 민간 퇴직자와 노사단체 인력을 활용해 건설, 제조, 조선 등 중대재해 취약 업종의 소규모 사업장을 순회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안전한 일터 지킴이’는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건설·제조·조선 업종별로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말연시 집중 모금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지난해보다 이틀 이르게 목표액을 달성했다. 목표 모금액 달성 수준을 온도로 표현한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 온도는 12일 0시 기준 103.9도를 기록했다. 당초 목표액의 103.9%를 달성했다는 뜻이다. …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는 메타가 호주에서 미성년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약 55만 개를 폐쇄했다고 11일(현지 시간) 밝혔다. 호주 정부가 지난해 12월부터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SNS 이용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한 데 따른 것이다. 메타는 이날 블로그 공지…

12일 오후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퇴근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재빨리 발걸음을 옮겼다.뉴시스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환승센터에서 만난 시민들은 쌀쌀한 날씨와 내리는 눈에 패딩 지퍼를 목까지 단단히 채우고 종종걸음으로 이동했다.광진구로 돌아가야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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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멤버 였다가 소속사 어도어에서 퇴출된 다니엘이 1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심경을 털어놨다.다니엘은 12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벌써 눈물이 난다. 이렇게 인사하는 상황이 낯설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다니엘은 “버니즈(팬덤 이름)는 그 …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기 위해 10월 검찰청 폐지와 맞물려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기존 검찰의 수사 대상이었던 부패, 경제 범죄뿐만 아니라 공직자, 선거, 대형 참사 등 9대 범죄를 수사할 수 있게 된다. 기소권은 없지만 오히려 현재 검찰보다 수사권은 확대되는 것. 대신 …

김대중 정부 시절 검찰총장을 지냈던 박순용 전 총장이 11일 별세했다. 향년 80세.고인은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1967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임관했다. 대검 중수부장, 서울지검장을 지냈다. ‘옷 로비 사건’과 ‘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 등으로 검찰이 흔들렸을 당시 중…

경기 성남시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일당’의 범죄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계좌 가압류에 나섰으나 대부분은 바닥을 드러낸 ‘깡통 계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12일 성남시는 금융기관을 통해 김 씨 등 4명의 가압류 계좌 잔액을 확인한 결과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