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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총리 “韓 대학생 사망 심심한 위로”

    캄보디아 총리 “韓 대학생 사망 심심한 위로”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훈 마네 캄보디아 총리와 만나 스캠(사기) 범죄에 대한 캄보디아 당국의 대응과 관련해 “캄보디아 당국이 대한민국 국민에 대해 각별한 배려를 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네 총리는 “최근에 한국인 대학생 1명이 캄보디아에서 사망하는 불행한 일이 있…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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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지하철서 6년간 여성 신체 1295회 몰래 찍은 40대 구속

    부산 지하철서 6년간 여성 신체 1295회 몰래 찍은 40대 구속

    부산 지하철역에서 여성 신체를 몰래 촬영해 온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울산지검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40대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A 씨는 2019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6년간 총 1295회에 걸쳐 여성들의 특정 신…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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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험 닥칠 듯” 경찰 신고한 유튜버, 납치됐다가 구출돼

    “위험 닥칠 듯” 경찰 신고한 유튜버, 납치됐다가 구출돼

    채무 관계가 있는 유튜버를 납치하고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27일 공동감금과 공동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 씨와 30대 남성 B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전날 오후 10시 35분경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유튜버인 30대 남성 …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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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수급자 자격 상실’ 숨기고 5400여만원 타낸 60대 벌금형

    ‘기초수급자 자격 상실’ 숨기고 5400여만원 타낸 60대 벌금형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자격을 상실한 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채 기초수급자 급여 5400만여 원을 타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6단독(서근찬 부장판사)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60대)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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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역 일대 유튜버 2명 구속 송치…‘모욕죄·업무방해’

    부천역 일대 유튜버 2명 구속 송치…‘모욕죄·업무방해’

    경기 부천역 일대에서 활동하는 유튜버들의 기행 방송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이 곳에서 활동하는 유명 유튜버 2명이 결국 구속됐다. 부천원미경찰서는 모욕혐의로 유튜버 A(30대)씨와 상습업무방해 혐의로 유튜버 B(20대)씨 등 2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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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 서비스 왜 안줘” 식당 부부에 칼부림, 1명 숨져

    “로또 서비스 왜 안줘” 식당 부부에 칼부림, 1명 숨져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6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었던 피해자 중 1명이 끝내 숨졌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6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신청할 계획이다. 이날 피해…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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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버 납치·폭행 일당 ‘인천→금산’ 추적 4시간 만에 검거

    유튜버 납치·폭행 일당 ‘인천→금산’ 추적 4시간 만에 검거

    한밤에 빚을 갚으라며 유튜버를 찾아가 납치하고 폭행한 일당이 경찰 추적 끝에 4시간 만에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27일 공동감금과 공동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 씨와 30대 남성 B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전날 오후 10시 35분께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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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폭행 혐의 ‘前 NCT’ 태일, 징역 3년 6개월 불복해 상고

    성폭행 혐의 ‘前 NCT’ 태일, 징역 3년 6개월 불복해 상고

    만취한 외국인 관광객을 지인들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아이돌그룹 NCT 출신 태일(31·본명 문태일)이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 씨는 지난 24일 서울고법 형사11-3부(부장판사 박영주 박재우 정문경)에 상고장을 제출했다.공범 이 모 …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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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의로 ‘쾅’…14차례 보험사기 5000만원 꿀꺽, 일당 송치

    고의로 ‘쾅’…14차례 보험사기 5000만원 꿀꺽, 일당 송치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허위 사고를 보험사에 접수하는 방식으로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북부경찰청 교통조사계는 주범인 A(30대)씨 등 11명을 상습 보험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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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식당 ‘칼부림’ 피해자 1명 사망… 경찰 60대 구속영장

    강북구 식당 ‘칼부림’ 피해자 1명 사망… 경찰 60대 구속영장

    경찰이 27일 서울 강북구 한 식당에서 전날 흉기 난동을 벌여 피해자 1명을 숨지게 한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6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신청할 예정이다. 부상을 입었던 피해자 2명 중 1명…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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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들, 캄 범죄 배후에 14억5400만 이자 지급…금융 거래액 2146억

    은행들, 캄 범죄 배후에 14억5400만 이자 지급…금융 거래액 2146억

    국내 대형 은행이 캄보디아 한국인 상대 범죄 배후로 지목되는 프린스 그룹과 후이원 그룹에 14억원이 넘는 이자를 지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업체와 국내 은행 간 금융거래 규모만 2146억 원이다.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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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캄보디아 사태, 공적개발원조와 직접 연계 안 해”

    외교부 “캄보디아 사태, 공적개발원조와 직접 연계 안 해”

    외교부는 최근 캄보디아 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사기·감금 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對)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ODA)를 줄여야 한다는 여론에 대해 “현재로서는 해당 사안과 ODA를 직접 연계해 보고 있지 않다”라고 재차 밝혔다.외교부는 “현재 시행 중인 사업들 가운데에는 캄보디아의…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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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에 ‘심정지 2건 터지게 해달라’…소방 기간제 “장난이었다”

    SNS에 ‘심정지 2건 터지게 해달라’…소방 기간제 “장난이었다”

    인천의 한 소방 기간제 근로자가 부적절한 내용의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건과 관련해 소방 당국이 후속 조치에 나섰다.1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인천 남동소방서 관할 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구급대원 대체 인력 기간제 근로자인 20대 남성 A 씨는 지난달 자신의 인…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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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제품 사서 납품한 장애인단체…“직접생산 확인 취소 정당”

    완제품 사서 납품한 장애인단체…“직접생산 확인 취소 정당”

    완제품을 구매해 납품했다는 이유로 직접생산 확인 증명이 모두 취소된 장애인단체가 처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이정원)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을 상대로 낸 직접생산확인 취소처분 취소소송에…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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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수감자’ 8년새 6배 급증… 재범 막을 재활부서-인력은 없어

    ‘마약 수감자’ 8년새 6배 급증… 재범 막을 재활부서-인력은 없어

    “아빠!” 선고를 앞둔 조용한 법정에 세 살배기 아이가 피고인을 부르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호석 부장판사는 방청석에 있던 아이의 목소리를 듣고 “아이고”라며 짧게 탄식했다. 이날 30대 서모 씨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필로폰…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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