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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 남한강서 머리 없는 시신 발견…신원 확인 난항

    단양 남한강서 머리 없는 시신 발견…신원 확인 난항

    충북 단양 남한강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단양군 남한강 일원에서 부유물을 건졌는데 시신이 발견됐다”는 한 수거업체의 신고가 접수됐다. 업체는 남한강에서 수거된 부유물을 충주에 위치한 집하장으로 가져온 뒤 분류 작…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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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1억 전달한 중국동포 징역형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1억 전달한 중국동포 징역형

    광주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송현)는 17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국 동포 박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박 씨는 지난해 4월 12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 달여 동안 광주 등지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으로 활동하며 피해자 5명에게서…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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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계 듣자 아버지 살인미수 러 10대, 항소심도 징역형 집유

    훈계 듣자 아버지 살인미수 러 10대, 항소심도 징역형 집유

    아버지로부터 훈계를 듣자 흉기를 들고 휘둘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10대 한국계 러시아인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진환)는 17일 오전 316호 법정에서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A(19)군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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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20일 부검…국과수·경찰 현지 파견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20일 부검…국과수·경찰 현지 파견

    최근 캄보디아에서 범죄집단에 감금·고문을 당해 숨진 한국 대학생의 사망 원인과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부검이 오는 20일 진행된다.17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과 보건 공무원, 경찰 수사관 등은 20일 캄보디아 수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지 의료기관에서 한국인 대학생 …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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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한 고교 나흘 만에 또 ‘폭발물 설치’ 신고…1200명 대피

    아산 한 고교 나흘 만에 또 ‘폭발물 설치’ 신고…1200명 대피

    충남 아산의 한 고등학교에 나흘 만에 또다시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돼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1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께 119안전신고센터를 통해 ‘아산의 고등학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초동대응팀을 학교…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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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특검, 배우 박성웅 참고인 조사…“이종호·임성근 함께 술집서 봤다”

    해병특검, 배우 박성웅 참고인 조사…“이종호·임성근 함께 술집서 봤다”

    배우 박성웅 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의 조사에 출석해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임 전 사단장을 함께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17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팀은 지난달 9일 이 전 대표의 임 전 사단장 구명…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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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야 차량털이 꼼짝 마” CCTV 요원 눈썰미에 딱 걸렸네

    “심야 차량털이 꼼짝 마” CCTV 요원 눈썰미에 딱 걸렸네

    부산의 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눈썰미와 신속한 신고 덕분에 야간에 차량털이를 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17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시께 A(30대)씨가 남구의 한 거리에 주차된 차량의 문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등 수상한 행동을…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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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호텔 등 폭파하겠다”…올해 폭발물 협박 99건 달해

    “학교·호텔 등 폭파하겠다”…올해 폭발물 협박 99건 달해

    올 한해 학교나 호텔·백화점 등 대형 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이 9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한해 온라인에 게시되거나 팩스·이메일 등으로 접수된 폭발물 협박 글은 99건이었다…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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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 20대 신임 순경 숙박시설서 숨진 채 발견

    인천서 20대 신임 순경 숙박시설서 숨진 채 발견

    올해 경찰에 임용된 20대 순경이 숙박시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조사 중이다. 17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즘 연수구의 한 숙박시설에서 20대 A 순경이 숨진 채 발견됐다. A 순경은 올해 임용돼 인천 모 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에서 근무해온 것으로 …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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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생활형 숙박시설서 20대 경찰관 숨진 채 발견

    인천 생활형 숙박시설서 20대 경찰관 숨진 채 발견

    20대 현직 경찰관이 인천 한 생활형 숙박시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17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0분께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생활형 숙박시설에서 부평경찰서 소속 경찰관 A순경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전날 오후 9시25분께 A순경과 연락…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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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대인고 폭발물 협박범, ‘경찰 조롱’…추적 ‘난항’

    인천 대인고 폭발물 협박범, ‘경찰 조롱’…추적 ‘난항’

    인천 서구 대인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폭발물 테러 협박범이 경찰을 조롱하고 있지만 신원 추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7분쯤 A 씨는 119 안전신고센터 누리집에 “대인고 폭파사건 작성자다. 4일 동안 XXX(‘헛수…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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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범죄 배후 의심’ 프린스 그룹, 서울 사무실 운영 정황

    ‘캄보디아 범죄 배후 의심’ 프린스 그룹, 서울 사무실 운영 정황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금융 사기와 인신매매, 불법감금 및 고문 등을 주도한 혐의로 미국·영국의 제재를 받은 ‘프린스 그룹’(Prince Group)이 서울 도심에서 사무실을 운영한 정황이 나타났다.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프린스그룹의 부동산 계열사…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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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2명 추가 송환…경찰 “협의 지속”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2명 추가 송환…경찰 “협의 지속”

    캄보디아에 구금된 한국인 2명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경찰은 추가 인원에 대한 신속한 송환을 위해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경찰청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있던 송환 대상자 중 2명이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추가로 송환됐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로 나머지 인원도 신속한…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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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일하러 와놓고”…캄보디아 피해자에 눈 흘기는 사람들

    “불법 일하러 와놓고”…캄보디아 피해자에 눈 흘기는 사람들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고문 사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불법 행위에 가담하게 될 것임을 알면서도 입국한 일부 피해자들이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이들을 ‘순수한 피해자’로 봐선 안 된단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만 취업사기 등에 속…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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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석사, 넌 월200 고졸”…숙소 ‘당일 취소’하고 폭언한 신혼부부

    “난 석사, 넌 월200 고졸”…숙소 ‘당일 취소’하고 폭언한 신혼부부

    제주의 한 숙박업소에서 신혼부부가 직원에게 폭언을 퍼붓고 환불을 요구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주에서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A씨는 최근 신혼부부가 직원에게 욕설과 인신공격을 쏟아부으며 소란을 피운 사건과 관련해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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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속 강화에 아파트-빌라 숨어든 범죄조직 ‘웬치’… 적발 더 어려워

    단속 강화에 아파트-빌라 숨어든 범죄조직 ‘웬치’… 적발 더 어려워

    숨진 대학생 박모 씨(22)의 시신이 안치된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서 차로 20분가량 떨어진 센속구의 한 아파트. 16일 오후 5시(현지 시간)경 취재팀이 찾은 이곳은 겉보기엔 평범한 주거지였다. 주민들의 이야기 소리가 들리고 건물 앞 도로엔 차들이 지나다녔다. 하지만 위층엔 투자 사기…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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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경찰, 구조-구금된 한국인 59명 오늘 추방 예정”

    “캄보디아 경찰, 구조-구금된 한국인 59명 오늘 추방 예정”

    캄보디아 경찰이 온라인 스캠(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59명을 17일(현지 시간) 추방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정부는 아직 송환 인원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캄보디아 경찰은 16일 “캄보디아 당국에 의해 구조되거나 다른 범죄로 구금된 한국인 59명을 한…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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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접경서 숨진 韓여성, ‘피싱 모집책’ 의혹

    캄보디아 접경서 숨진 韓여성, ‘피싱 모집책’ 의혹

    경찰이 베트남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한국인 여성 박모 씨가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의 ‘대포통장 모집책’으로 활동했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박 씨는 8일 베트남 떠이닌성 국경 검문소 인근에 세워진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그는 …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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