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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57기 국수전… 강수 48

    [바둑]제57기 국수전… 강수 48

    41로 붙여온 데 대해 백이 참고 1도처럼 백 1로 끼우는 것이 얼핏 기세로 보인다. 하지만 흑 2로 끊고 흑 4, 6으로 두면 백은 7, 9로 싸워야 하는데 흑 10이 좋은 수. 백은 13까지 수습하기 바쁘다. 흑 14로 백 2점을 축으로 잡으면 흑이 유리하다. 그런 면에서 42…

    • 20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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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57기 국수전… 방향 착오 39

    [바둑]제57기 국수전… 방향 착오 39

    강동윤 9단은 바둑 랭킹 6위. 김지석 9단과 동갑으로 1989년생이다. 2009년 후지쓰배를 비롯해 일곱 번 우승을 한 강자다. 21부터 32까지 정석. 수순 중 29가 빠뜨리면 안 될 중요한 수. 외워두면 요긴하게 쓸 데가 있을 것이다. 김현섭 3단은 35로 우하귀를 지켰다…

    • 201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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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57기 국수전… 해군 병장 김현섭

    [바둑]제57기 국수전… 해군 병장 김현섭

    한국기원과 여류기사회는 3년 전부터 군부대 바둑 보급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해군의 호응이 좋아 많은 프로기사가 해군으로 입대하고 있다. 평택 진해 동해 부산 등에서 프로기사들이 각자 맡은 임무에 충실하면서 바둑도 가르치고 있다. 이미 전역한 손근기를 비롯해 김현섭 전영규는 고참급이…

    •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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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57기 국수전… 양우석, 첫 국수전 본선에

    [바둑]제57기 국수전… 양우석, 첫 국수전 본선에

    초반 흐름이 급해진 것은 우상귀. 21로 두 칸 높은 협공을 한 데 대해 백이 22로 되협공을 하면서부터. 최근 이에 대한 연구가 많이 있었다. 참고도도 그중 하나. 백 1로 올라서면 흑 2로 끊어 백 7까지 일단락이 된다. 이 그림은 흑이 쉽게 실리를 차지하는 모양. 백도 전체적으로…

    •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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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57기 국수전… 적절한 타이밍 151

    [바둑]제57기 국수전… 적절한 타이밍 151

    홍장식 7단이 146으로 들여다본 데는 복잡한 계산이 깔려 있다. 참고 1도처럼 단순히 백 1로 살면 흑 2로 지키는 정도로 흑의 승리라고 판단한 것이다. 양우석 초단이 147로 백 대마를 잡은 데도 이유가 있다. 참고 2도처럼 흑1, 3으로 받는 것은 백이 선수로 삭감을 한 형…

    •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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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57기 국수전… 또 다른 바꿔치기

    [바둑]제57기 국수전… 또 다른 바꿔치기

    양우석 초단은 123으로 중앙 백에 대한 공격 나팔을 불었다. 주변 흑이 두터워 백의 수습이 간단하지 않다. 124는 근거의 급소. 125로 젖히고 127로 두는 수가 좋은 공격 수순. 128로 빈삼각으로 나올 때 참고 1도처럼 흑 1로 막으면 어떻게 될까. 백 2로 나오면 흑 …

    •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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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57기 국수전… 대형 바꿔치기

    [바둑]제57기 국수전… 대형 바꿔치기

    97은 선수로 하변을 막는 수. 귀중한 선수를 잡아 99부터 103까지 상변 흑을 확실히 살리면서 백의 약점을 보고 있다. 104, 106은 상변 흑 대마에 압박을 가하는 수. 선수의 의미가 있다. 양우석 초단은 107로 즉각 백의 약점을 추궁한다. 참고 1도처럼 백 1, 3으로…

    • 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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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57기 국수전… 완착 84

    [바둑]제57기 국수전… 완착 84

    71로 넘어가면서 우변에 실리를 차지해서는 흑의 우세. 백은 초반 상변에서 후수를 잡은 것이 느슨해 고전을 하고 있다. 백이 힘을 내야 하는 국면. 72로 한 칸 뛰어들어 좌변 흑을 공격하는 백. 75는 정수. 참고 1도처럼 흑 1로 두는 것은 무리. 백 2, 4로 반발하는 수가 …

    •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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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 제57기 국수전… 50-52 두텁기는 하나

    [바둑] 제57기 국수전… 50-52 두텁기는 하나

    46은 올바른 방향. 참고 1도처럼 백 1로 협공하는 것은 흑 2, 4로 두어 오히려 백의 행마가 꼬이게 된다. 47로 한껏 벌리는 흑. 50, 52는 두터운 수법으로 상변과 좌변의 흑을 동시에 노려보는 수다. 하지만 참고 2도처럼 백 1, 3으로 두어 확실히 선수하고 하변으로 …

    • 20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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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 제57기 국수전…최신 유행 정석

    [바둑] 제57기 국수전…최신 유행 정석

    22의 한 칸 높은 협공은 2, 3년 전에 많이 연구되고 두어졌던 정석이다. 24로 먼저 두고 26으로 젖히는 것도 유행했던 정석. 27로 잇는 것이 좋은 응수. 이에 대해 참고 1도처럼 백 1로 받는 것은 흑 2로 끊어 백 7까지 일단락이 된다. 하지만 흑이 쉽게 실리를 차지하는…

    • 20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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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 57기 국수전… 19로 두 칸 벌린 뜻은

    [바둑]제 57기 국수전… 19로 두 칸 벌린 뜻은

    양우석 초단. 1995년생으로 입단한 지 만 2년이 됐다. 지역연구생 출신이지만 나이나 실력이 기대해도 좋을 만큼의 수준에 올라있다. 물론 이동훈·변상일 2단, 신진서·신민준 초단의 성장속도가 워낙 빨라 그들에게 좀 가려진 감이 있다. 6에 십중팔구는 7로 두어 실리를 차지한다. …

    • 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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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 57기 국수전…박정환, 본선 합류

    [바둑]제 57기 국수전…박정환, 본선 합류

    박정환 9단은 초반 1-3-5 행마를 두려다 백이 중국식 포석을 택하려 하자 좌하귀에 5로 걸쳐가며 변화를 꾀했다. 이어 우하귀에서도 점수를 쌓아갔다. 국면의 초점은 좌하귀 백돌을 어떻게 살리느냐였다. 한상훈 6단은 46으로 눈목자로 미끄러져 가면서 근거를 마련했다. 흑이 막아선…

    • 201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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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57기 국수전… 호수 175, 177

    [바둑]제57기 국수전… 호수 175, 177

    175가 좋은 수. 참고 1도처럼 그냥 흑 1로 넘으면 백 2부터 백 6까지 흑이 모두 잡힌다. 이어 177이 175에 이은 연타다. 178과 179를 맞보기로 하는 간결한 수. 179까지 바꿔치기의 결과는 백이 집으로는 약간 이득을 보았지만 흑은 두터워진 것이 자랑이다. 180은…

    •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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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57기 국수전… 기분 좋은 선수 155 157

    [바둑]제57기 국수전… 기분 좋은 선수 155 157

    154로 보강한 것은 흑이 이단 젖히는 수단 또는 2선에 치중하는 수단을 방비한 수. 155 157은 기분 좋은 선수. 백은 자충이 돼 있어 반발할 수가 없다. 162까지 순한 양처럼 말을 들어야 했다. 165의 치중이 날카롭다. 참고 1도처럼 백 1로 받는 것은 흑 2부터 흑 6…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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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57기 국수전… 결정타 147, 149

    [바둑]제57기 국수전… 결정타 147, 149

    131, 133을 선수하고 137로 두어 흑의 우세. 138로 끼워 붙이자 139로 강력하게 차단하는 흑. 137이 있기에 가능한 강수. 140으로 참고 1도처럼 백 1, 3으로 당장 움직이면 어떻게 될까. 흑 6까지 백이 위험하다. 140엔 141로 깨끗하게 뒷맛을 없앤다. …

    • 20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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