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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이형삼]윤봉길 박희태 김선동](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1/12/06/42390676.2.jpg)
국회 헌정기념관은 올봄부터 ‘윤봉길 의사 항일의거 기념 국회 특별전’을 열고 있다. 박희태 국회의장이 전시회를 적극 추진했다. 박 의장은 작년 일본 순방길에 윤 의사가 순국한 이시카와(石川) 현 가나자와(金澤)의 암장터 등을 둘러봤고 서울 양재동 윤 의사 기념관과 충남 예산의 생가도 …
![[오늘과 내일/방형남]세계 최장 ‘수요시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1/12/02/42329156.2.jpg)
1992년 1월 8일 정오. 한겨울의 칼바람을 무릅쓰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회원 30여 명이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모였다. 14일로 1000차를 맞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의 출발이었다. 이효재 정대협 공동대표가 비장한 어조로 입을 …
![[오늘과 내일/송상근]연세대 의대의 NIE 실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1/12/01/42301373.1.jpg)
옛날에는 정보를 대중으로부터 차단하기 위해 단순하고 노골적인 검열방법을 사용했다. 체제에 도전하는 서적들을 간행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검열의 양상이 사뭇 달라졌다. 이제는 정보를 차단하지 않고 정보를 범람시킴으로써 검열을 한다.(베르나르 베르베르, ‘상상…
![[오늘과 내일/이진녕]신당이 ‘적대 정치’ 풀 수 있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1/11/29/42212515.1.jpg)
지금의 여론조사대로라면 내년에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큰 사람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이고, 그 다음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다. 안 원장은 가만히 있어도 날로 인기가 치솟는다. 안 원장 때문인지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기존 정당 외에 제3의 정당이 필요하다고 보는 국민도 …
![[오늘과 내일/정성희]미래의 직업, 직업의 미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1/11/26/42157026.2.jpg)
기자가 되겠다고 신문사 문을 두드리는 취업 준비생들을 볼 때마다 입사 시험을 치르던 25년여 전으로 시곗바늘이 돌아간다. 1985년 늦가을 동아일보 입사 시험의 에세이 문제는 ‘지하철 경복궁역 스케치’였다. 기자 수업을 받은 적도 없고 가르쳐 줄 사람도 없던 시절 나는 경복궁역에 가서…
![[오늘과 내일/권순택]‘김선동 최루탄’이 희석시킨 표결강행](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1/11/24/42124940.1.jpg)
인터넷 방송 ‘나꼼수’는 4월 21일 갑자기 서태지-이지아 이혼 뉴스가 터진 건 BBK 사건의 진실을 덮기 위한 것이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젊은 세대에겐 이런 황당한 의혹도 먹히는 게 요즘 세상이다. ‘나꼼수’ 식으로 말하자면 민노당 김선동 의원은 한나라당 비밀당원인지도 모른다. 그…
![[오늘과 내일/하태원]외교안보 大전략이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1/11/22/42049366.1.jpg)
이명박(MB) 정부가 출범하고 한달이 채 지나지 않은 2008년 3월 중순. 대한민국 외교안보정책 수립의 촉진자(facilitator)를 자임하는 고위인사가 미국 워싱턴을 찾았다. 전임정부가 만든 한미관계의 파열음이 심각했고 북한의 핵개발 야욕을 꺾지 못한 ‘햇볓정책’도 조종(弔鐘)을…
![[오늘과 내일/송평인]재잘거려라, 보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1/11/18/41989550.2.jpg)
트위터(twitter)는 영어로 재잘거린다는 뜻이다. 트위터에 들어가면 하늘색 바탕에 한 마리 새가 보인다. 새가 지저귀듯이 재잘거리는 곳이 트위터다. 채팅(chatting)의 채트도 생각나는 대로 수다를 떤다는 뜻이다. 재잘거리는 진보는 넘쳐나는데 재잘거리는 보수는 별로 없다. 재잘…
![[오늘과 내일/고미석]토니 베넷과 레이디 가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1/11/18/41965456.1.jpg)
미국의 현역 가수 토니 베넷은 1926년에 태어났다. 올해 85세 생일을 기념해 발매한 ‘듀엣 Ⅱ’ 앨범은 10월 8일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생애 최초로 이 차트의 정상에 오른 순간이자 빌보드 사상 최고령 1위라는, 깨지기 힘든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 60세 나이차 딛…
![[오늘과 내일/정연욱]안갯속의 2012년 체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1/11/15/41879602.1.jpg)
요즘 정국은 혼돈의 도가니다. 몇 달 새 불어 닥친 안철수 바람과 맞물려 기성 정당은 뭇매를 맞고 있다. 여야 거대정당을 조롱하듯 갖가지 신당 시나리오가 난무하고 있다. 정치권의 지각변동이 임박해보이지만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시계(視界)제로 상태다. 대통령 직선제로 시작된 …
![[오늘과 내일/방형남]귀순자의 육성을 국민에게 들려주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1/11/11/41821402.2.jpg)
며칠 전 입수한 KBS의 ‘2011년 국민 통일의식 조사’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다. 1024명의 설문 응답자 중 “북한의 정권과 집권세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9.6%인 99명이 “호감을 느낀다”고 답변했다. “매우 호감을 느낀다”고 답변한 사람이 25명, “어느 …
![[오늘과 내일/박제균]MB 곁의 프셀루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1/11/10/41794833.1.jpg)
“황후 무덤 주위의 작은 기둥에 은이 박혀 있었다. 어느 순간 그 일부가 떨어져 나가고 그 자리에 습기가 찼다. 자연법칙에 따라 거기에 버섯이 자랐다. 그 모습을 본 콘스탄티누스 9세는 ‘주님이 황후의 무덤에 기적을 일으켰다’고 떠들고 다녔다. …실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우리는 잘 …
![[오늘과 내일/이진녕]한때는 안철수 같았던 손학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1/11/07/41707311.1.jpg)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등장으로 정치인 가운데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사람은 손학규 민주당 대표일 것이다.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4·27 분당을(乙)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이어 다시 한번 손학규의 존재를 과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러나 안철수의 느닷없는 출현으…
![[오늘과 내일/정성희]프레임을 깨고 나와서 공감하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1/11/04/41653079.1.jpg)
서울시장 선거에서 드러난 2040의 민심에 화들짝 놀란 한나라당이 소통 강화를 한다고 부산스럽다. 당직자 1000명을 교육시켜 트위터 대응에 나서는가 하면 상당수 의원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있다. 홍준표 대표는 대학생, 금융권 종사자와의 타운미팅을 가진 데 이어 백지연의…
![[오늘과 내일/송상근]육하원칙대로 못쓴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1/11/03/41627248.2.jpg)
그는 아파트 3층 복도에서 반듯이 누운 상태로 발견됐다. 지갑과 여권과 현금은 옷 안에 남아 있었다. 검시 결과 원통형 물체로 머리를 8차례 가격당하고 예리한 물체로 우측 옆구리 부분을 찔렸다. 사망 원인은 두개골 파열로 인한 뇌막 및 뇌실 내 혈액 유입과 뇌 압축이었다. 시신에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