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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제균]박근혜의 트라우마

    [오늘과 내일/박제균]박근혜의 트라우마

    묘한 느낌이었다.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의 속 얘기를 듣는 건. 박 위원장은 최근 SBS ‘힐링캠프’에 나와 지금까지 어떤 인터뷰에서도 털어놓지 않은 개인사의 보따리를 풀었다. “프랑스 공항에서 현지 신문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기사를 보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 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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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형삼]神父 주문모, 선장 청다웨이

    [오늘과 내일/이형삼]神父 주문모, 선장 청다웨이

    김훈의 소설 ‘흑산(黑山)’은 1801년 신유박해를 전후한 천주교 탄압을 소재로 다뤘다. 많은 교인이 잔혹한 형벌 끝에 죽어간다. 한 가지 납득하기 어려운 것은 조선에 파견된 청나라 신부 주문모(周文謨)의 처형이다. 그 무렵 청나라에선 천주교가 척사(斥邪)의 대상이 아니었다. 예수회 …

    • 20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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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송평인]‘뼛속까지 親朴’ 지식인 이상돈

    [오늘과 내일/송평인]‘뼛속까지 親朴’ 지식인 이상돈

    한나라당의 외부영입 비상대책위원 중 한 명인 이상돈 중앙대 교수가 세칭 합리적 보수에 어울리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확실한 것 하나는 그가 뼛속까지 친박(親朴·친박근혜), 그것도 혐(嫌)MB의 친박이라는 사실이다. 그는 2007년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올해 ‘조용한 혁명’이란 제…

    •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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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진녕]김정은시대도 안 바뀐다

    [오늘과 내일/이진녕]김정은시대도 안 바뀐다

    북한에는 다른 나라에 없는 후계자론(論)이라는 것이 있다. 수령, 즉 김일성의 대를 잇는 문제를 체계화한 이론이다. 왕조시대 왕위 계승 규범과 같은 것이다. 후계 문제는 김일성이 1971년 사회주의노동청년동맹 6차 대회 개막 연설에서 처음 공식 언급한 이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그때 …

    •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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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방형남]김정은 눈치 보기

    [오늘과 내일/방형남]김정은 눈치 보기

    김정일이 죽었다는 소식을 19일 인도 뉴델리에서 들었다. 1994년 7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김일성의 사망 뉴스를 들었던 기억이 떠올라 기분이 묘했다. 파리 특파원이던 17년 전에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취재를 위해 출장 중이었고, 이번에는 관광길이었다. 신문기자로서 필자의 관…

    • 20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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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권순택]김정일은 행복했을까

    [오늘과 내일/권순택]김정일은 행복했을까

    미국 저널리스트 해리슨 솔즈베리는 중국 근현대사의 두 거인 마오쩌둥(毛澤東)과 덩샤오핑(鄧小平)을 ‘새로운 황제들(New Emperors)’이라고 비유했다. 세습 독재자 김정일도 1974년 아버지 김일성의 후계자가 된 이후 37년 동안 황제 못지않은 철권을 휘둘렀지만 주민을 절대빈곤에…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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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29세 ‘대장 동지’

    [스포트라이트]29세 ‘대장 동지’

    29세의 나이에 국제사회의 ‘외딴섬’인 북한을 짊어지게 된 김정은. 공식적으로 ‘대장 동지’로 불리는 김정은은 세계인의 눈엔 그저 ‘애송이’일 뿐이다. 그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광 없이도 순탄하게 권력을 장악할 수 있을까. 피폐해진 북한 경제를 일으킬 수 있을까. 국제사회가 불안한 …

    • 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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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찬식 칼럼]최은희와 김정일

    [홍찬식 칼럼]최은희와 김정일

    영화배우 최은희 씨와 영화감독 신상옥 씨(작고) 부부의 납북 사건을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제작한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다. 최 씨는 1978년 1월 14일 홍콩에서 북한 공작원들에 의해 강제로 배(능라호)에 태워져 북한으로 끌려갔다. 8일 뒤 평양 남포항에서 최 씨를 마중 나온 사람은 …

    •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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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연욱]‘노무현 정신’ 저버린 노무현黨

    [오늘과 내일/정연욱]‘노무현 정신’ 저버린 노무현黨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보라는 주변의 건의를 종종 받았다고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신’인 박 전 원내대표가 청와대의 내밀한 권력운용에 정통하기 때문에 들을 만한 얘기가 많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은 재임 중 박 전 원내…

    •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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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고미석]“여러분 덕입니다”

    [오늘과 내일/고미석]“여러분 덕입니다”

    번잡한 도심에서 젊은 남자가 쓰러졌습니다. 온몸을 뒤틀고 땅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는 발작 증세를 일으켰습니다. 내리막길 도로에서 벌어진 긴급한 상황입니다. 어찌할 바 모르는 저와 달리 주변 사람들은 재빠르게 움직였습니다. 누군가가 짐수레를 끌어다 차의 통행을 차단했고, 누군가는 머리를 …

    •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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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성희]제도보다 위력적인 나눔의 힘

    [오늘과 내일/정성희]제도보다 위력적인 나눔의 힘

    ‘안철수 돌풍’ ‘한미자유무역협정(FTA) 통과’ ‘중동 민주화’ 등 굵직한 뉴스가 많았지만 내가 가장 충격 받았던, 그리고 감동을 느꼈던 올해의 뉴스는 조금 다르다. 2011년의 가장 가슴 아팠던 소식은 고3 아들이 1등만 강요하던 엄마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했던 사건이다. 가정해체…

    •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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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하태원]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안 보인다

    [오늘과 내일/하태원]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안 보인다

    내년 3월 26,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47개국 국가원수와 유엔,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4개 국제기구 대표의 참가가 확정됐다. 초청을 검토 중인 덴마크 헝가리 루마니아 등 10여 개국이 더 오면 국가수반급 인사 60여 명이…

    •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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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송평인]청와대 토크 콘서트

    [횡설수설/송평인]청와대 토크 콘서트

    한국처럼 콘서트(concert)란 말이 음악회라는 본래 의미를 벗어나 많이 쓰이는 나라도 없을 듯 하다. ‘과학 콘서트’가 있는가 하면 ‘철학 콘서트’도 있고 ‘경제학 콘서트’, ‘논리학 콘서트’, ‘회계학 콘서트’도 있다. 모두 책 제목이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를 잠재적 대권 후보로…

    •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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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송평인]시민發 ‘보수의 재구성’

    [오늘과 내일/송평인]시민發 ‘보수의 재구성’

    한나라당의 재구성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보수의 재구성이다. 한나라당을 보수와 등치시키지 말라. 서구의 역사에서 정당은 시민사회에서 태어난 것이지만 한국의 정당은 그렇지 않았다. “한나라당은 엄밀히 말하면 우파 시민세력에 무임승차한 정당”이라는 전여옥 의원의 주장이 일리가 있다.…

    •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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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제균]‘노블레스 꼬불칠래’

    [오늘과 내일/박제균]‘노블레스 꼬불칠래’

    “대공황(大恐慌). 말 그대로 대공황이다.…2500년 전 페리클레스가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산정에서 세웠던 다수결의 원리가, “대표 없이 과세 없다”는 근대 영미(英美)의 전통이 일군 대의민주주의가, 피비린내 났던 프랑스 대혁명 이후 유럽에서 꽃피운 정당 정치가, 1987년 6월 서울…

    •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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