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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장택동]‘성역은 없다’ 확인한 尹 체포방해 판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3/133221695.1.jpg)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등 혐의에 대한 1심 판결문에는 오랫동안 논란이 돼왔던 대통령 수사와 관련된 법리들에 관한 판단이 담겨 있다. 쟁점은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에서 체포를 위한 수색이 허용되느냐, 현직 대통령을 내란·외환죄 외에 다른 혐의로도 수사할 수 있느냐였다. …
![[오늘과 내일/강유현]불신의 시대, 불안한 AI 기본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2/133214581.1.jpg)
미군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3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관련 사진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특히 짙은 회색 정장을 입은 마두로 대통령이 미군에 호송되는 사진이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 사진은 인공지능(AI)이 만든 가짜 사진, 딥페이…
![[오늘과 내일/이헌재]삼진 먹고 들어와도 칭찬하면 생기는 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1/19/133189250.1.jpg)
한국프로야구 통산 418홈런의 주인공 박병호(40)가 키움 히어로즈 코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잔류군 선임 코치가 그의 새 직함이다.박병호만큼 화려한 선수 시절을 보낸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사상 최초로 4연속 홈런왕에 올랐다. 2014년, 2015…
![[오늘과 내일/이세형]트럼프 남은 임기 3년이 더 긴장되는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0/133198359.1.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재집권 1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그의 말 한마디, 소셜미디어 게시글 하나에 글로벌 경제와 안보 체계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례적, 나아가 충격적인 결정을 꽤 많이 내렸다. ‘정말 그런 일을 하겠어?’란 의…
![[오늘과 내일/김재영]“불났는데 퇴근·휴일 어디 있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9/133189259.1.jpg)
“공무원에게 퇴근 시간이 어디 있나.” 이달 초 공개된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시무식 발언을 들은 공무원들은 가슴이 철렁했을 것이다. “동네에 불이 났는데, 적군이 쳐들어오는데 ‘아, 나 퇴근했네, 휴일이네’ 그런 게 어디 있냐”라며 “(그에) 상응하는 대가는 충분히 지급하겠지만 공직…
![[오늘과 내일/우경임]아빠 김병기, 엄마 이혜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6/133175709.1.png)
우리나라 청년들의 삶을 설명하는 지표들이 잇달아 발표됐다. 지난해 20, 30대 ‘쉬었음’ 인구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가구당 자산이 5% 가까이 늘었는데 오직 39세 이하 청년층의 자산만 감소했다. 소득이 적어 ‘영끌’도 힘든 청년층이 집값 상승 흐름에서 배제된 까닭이다. 청년 자…
![[오늘과 내일/이진한]약가제도 유연화로 환자 접근성 높여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5/133168684.1.jpg)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은 환자들의 신약 접근성 측면에서 큰 진전을 보였다. 신약의 건강보험 등재를 위해 오랫동안 필요성이 제기돼 왔던 ‘약가 유연계약제’와 ‘적응증별 약가제도(IBP·Indication Based Price)’가 포함된 것이다. 약가 유연계약제…
![[오늘과 내일/정양환]안성기라는 나무가 남긴 유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5/133163993.1.jpg)
그를 사석에서 만난 건 딱 한 번이었다. 자리를 만든 건, 2022년 세상을 떠난 강수연 배우.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얼굴 익힌 덕에 이듬해 저녁 자리에 초대받았다. 거기에 ‘깜짝 손님’ 안성기 배우도 왔다. 이전에도 인터뷰나 시사회로 마주친 적은 있다. 하지만 주름진 너털웃음…
![[오늘과 내일/문병기]갑질 의혹이 들춰낸 그들만의 특권의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3/133151378.1.jpg)
‘갑질’이 한국 사회의 화두가 된 것은 십수 년이 넘은 일이다. 우월적 지위를 악용한 부당한 권력 행사가 ‘갑질’이란 고유명사로 규정되고 공론화된 것은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적·사회적 양극화가 심화되면서다. 2013년 한 유명 기업 영업사원이 가맹점을 찾아가 “죽여버리겠…
![[오늘과 내일/김창덕]10년 만에 다시 수술대 오른 석유화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2/133142910.1.png)
석유화학 업계가 수술대에 오르기 시작한 건 작년 11월부터다. 충남 대산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의 나프타분해시설(NCC) 통폐합이 정부에 낸 ‘1호 구조조정 방안’이었다. 나머지 기업들도 정부가 마감시한으로 정한 지난달 하순 빠짐없이 ‘자구안’을 제출했다. 매년 수천억 원씩 적자가…
![[오늘과 내일/한애란]AI 시대, 수업이 녹음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09/133128415.1.png)
2년 전 한 대학에서 처음 강의를 맡았을 때 일이다. 강의실에서 노트북을 펼친 채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분위기가 왠지 묘했다. 전반적으로 집중력이 흐트러져 있었다. 적극적으로 딴짓을 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강의를 제대로 듣는 것 같지도 않았다.학기가 끝날 때쯤에야 왜 그렇게 느꼈는지 …
![[오늘과 내일/손효림]좋아하는 마음은 힘이 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08/133121661.1.jpg)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는 뮤지컬 배우 김소향(46)은 2001년 데뷔 후 10년 동안 무명으로 지냈다. “이대론 안 되겠다”는 위기감에 미국으로 가 뉴욕필름아카데미에서 1년간 연기를 공부한 뒤 현지에서 오디션을 봤다. 탈락 탈락 또 탈락…. 150번이 넘었다. 계속 시도했다. 작은…
![[오늘과 내일/신광영]살벌할 일만 남은 417호 내란 법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07/133114143.1.png)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는 예능 재판을 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만담을 하는 듯한 말투와 재판 스타일이 사건의 무게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변호사님들 꼭 배고플 때 되면 이러시더라” “또 슬픈 표정 하지 마시고” “마이크 대시고용∼” 같은 엄…
![[오늘과 내일/장원재]쓰레기·일회용컵·반도체 산단… 기후부의 무능과 불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06/133106197.1.jpg)
2022년 7월 1일 한화진 당시 환경부 장관은 이날 임기를 시작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공문을 보냈다. “2026년부터 생활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니 2025년 말까지 소각장을 확충하라”는 내용이었다. “확충하지 않으면 국고 지원을 줄이겠다”는 엄포도 놨다. 이후 3년 반이 흘렀…
![[오늘과 내일/김현수]‘AI 거품’보다 무서운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05/133098379.1.png)
아마 새해 경제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를 하나만 꼽으라면 이 질문일 것이다.“‘AI 거품’이 터질 것인가?”AI 거품론은 AI 관련 기업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돼 있고, 막대한 투자 대비 실질적인 수익성은 따라오지 못할 것이라는 시장의 불안을 뜻한다. 지난해 이 우려는 계기가 있을 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