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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우경임]“부디 환자 곁으로 돌아오라”

    [오늘과 내일/우경임]“부디 환자 곁으로 돌아오라”

    “우리 의료 제도는 급속 성장의 후유증을 겪고 있다. 불합리한 부분이 존재한다. 하지만 지식인이라면 제도를 바꾸는 과정도 냉철하고 합리적이어야 한다. 부디 돌아오라.”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20대 후반∼30대 초반, 이른바 MZ 의사들이 일제히 병원을 떠났다. 부정적인 여론…

    •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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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윤완준]野 공천 파동, 이재명 리스크

    [오늘과 내일/윤완준]野 공천 파동, 이재명 리스크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우리 당에 따가운 비판이 있다.” “공천의 핵심은 잣대가 하나여야 하는데 자기편한테는 잣대가 구부러지고 미운 놈한테는 잣대를 꼿꼿이 세워 문제가 생겼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명 공천 학살’ 논란 관련 발언이 아니다. 12년 전 민주통합당 공천 논란 때 얘기다.…

    •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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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장원재]의사가 정부를 이기는 방법

    [오늘과 내일/장원재]의사가 정부를 이기는 방법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부는 의사들을 이길 수 없다”며 “의사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어리석은 발상”이라고 했다. 반면 필자가 최근 만난 한 대학병원 보직 의사는 2000년 의약분업 당시를 돌이키며 “정부가 마음먹고 나서니 당할…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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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중현]민주당의 ‘밸류업 대책’ 어디로 가나

    [오늘과 내일/박중현]민주당의 ‘밸류업 대책’ 어디로 가나

    용산 대통령실이 지난달 2일 윤석열 대통령의 새해 첫 대외 일정을 한국거래소 개장식 참석으로 잡은 데에는 다 계획이 있었던 모양이다. 윤 대통령이 연초 증시 개장식에 참석한 건 2022년 대선후보 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함께 방문한 뒤 두 번째, 역대 현직 대통령 중에선 …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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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형준]K배터리, 일본 전철 밟을까 두렵다

    [오늘과 내일/박형준]K배터리, 일본 전철 밟을까 두렵다

    2019년 가을, 일본은 또다시 열광했다. 요시노 아키라 일본 메이조대 교수가 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요시노 교수는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노벨위원회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화석연료에서 자유로운 사회를 가능하게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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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장택동]합법의 탈을 쓴 파옥(破獄), 특별사면

    [오늘과 내일/장택동]합법의 탈을 쓴 파옥(破獄), 특별사면

    독일에는 절대왕정 시대에 “사면 없는 법은 불법”이라는 법언이 있었다고 한다. 법 위의 존재였던 절대군주가 자신이 내린 벌을 스스로 거둬들일 권한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시대가 바뀐 지 오래다. ‘법 앞에 평등’인 세상에서 통치권자가 자의적으로 재판 결과를 변경할 수 …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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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윤완준]‘유사 정당’ 돼가는 정치 유튜브

    [오늘과 내일/윤완준]‘유사 정당’ 돼가는 정치 유튜브

    장우영 대구가톨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022년 대선 때 정치 유튜브 채널을 집계해보니 600여 개였다. 그중 유권자에게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본 채널은 110개였다. 대선 기간 이 채널들이 생성한 영상 2만7000개에 달린 댓글 700만 개를 분석했다. 그랬더니 인신공격, 정…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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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철희]문 앞의 야수, 트럼프 시즌2

    [오늘과 내일/이철희]문 앞의 야수, 트럼프 시즌2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주 KBS 대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할 가능성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지난해 방한했던 미국 상원의원단 얘기를 꺼냈다. 미 의원들이 ‘대통령은 바뀌어도 의회는 그대로 있다’고 하더라며 “미국의 대외 기조가 그렇게 왔다 갔다 하지 않는다…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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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길진균]난무하는 ‘심판론’, 누구를 심판할 것인가

    [오늘과 내일/길진균]난무하는 ‘심판론’, 누구를 심판할 것인가

    집권 중반기에 치러지는 총선은 대개 정권 심판이냐 아니냐의 싸움, 즉 중간평가의 프레임(구도) 속에 치러졌다. 하지만 이번은 다르다. 전통적 프레임인 야당의 정권 심판론(창)과 여당의 국정 안정론(방패)의 대결은 없다. 모두 ‘창 대 창’의 충돌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 ‘…

    •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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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형준]흔들면 너무 쉽게 흔들리는 소유분산기업

    [오늘과 내일/박형준]흔들면 너무 쉽게 흔들리는 소유분산기업

    지난해 12월 개각을 앞둔 때였다. 언론에서 새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하마평을 쏟아냈다. 당시 특정인의 비리를 고발하는 제보를 몇 차례 받았다. ‘카더라’ 수준의 내용도 있었고, 국정감사 때 언급됐던 내용의 재탕도 있었다. 모두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경쟁자를 떨어뜨리기 위한 것이었다…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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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진영]푸틴도 ‘4시간 생방송 기자회견’ 했는데

    [오늘과 내일/이진영]푸틴도 ‘4시간 생방송 기자회견’ 했는데

    “영부인은 가만히 있기 힘든 자리다. 영부인이 나서면 대통령도 못 말린다. 남편은 아내를 이기기 어렵다.” 역대 대통령들을 가까이서 보좌했던 원로가 전해준 말이다. 따져보니 그랬다. 누구는 ‘치맛바람 공천’ 개입설에 휘말렸고, 누구는 뇌물 수수 의혹을 받았으며, 누구는 대통령 해외…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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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용]은행대출, 기본소득이 초저출산 대책이라니

    [오늘과 내일/박용]은행대출, 기본소득이 초저출산 대책이라니

    서울에 사는 30대 박모 씨는 둘째 아이를 원하는 아내와 갈등을 겪고 있다. 박 씨가 둘째를 반기지 않는 건 4년 전 ‘영끌’로 장만한 아파트 때문이다. 한 달에 400만 원씩 빚을 갚고 있는데 맞벌이를 포기하며 아이를 낳아 키울 자신이 없다. 박 씨의 출산 포기는 국가적으로 손실이지…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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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장원재]저출산 정책 포기가 해법이 될 순 없다

    [오늘과 내일/장원재]저출산 정책 포기가 해법이 될 순 없다

    연초부터 여야가 저출산 공약을 발표하는 등 저출산 위기 관련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늦었지만 환영할 일이다. 16년 동안 약 280조 원을 투입했음에도 출산율이 지난해 0.78명까지 떨어진 만큼 그동안 뭘 잘못했는지 리뷰는 꼭 필요하다. 본보 기자들이 프랑스 독일 스웨덴 일본…

    •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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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중현]중대재해법 확대 강행 野, ‘소주성 비극’ 잊었나

    [오늘과 내일/박중현]중대재해법 확대 강행 野, ‘소주성 비극’ 잊었나

    광주의 한 카페 주인은 2021년 6월 “진짜 서민의 삶을 1도 모르는 패션좌파들이 ‘시급 만 원도 못 줄 것 같으면 장사 접으라’는 소리를 거침없이 한다”며 울분을 토했다. 문재인 정부 임기 초 2년 만에 최저임금이 30% 가까이 오른 뒤 아르바이트생 월급보다 집에 가져가는 수입이 …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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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韓 갈등’ 본질은 공천 파워게임[오늘과 내일/윤완준]

    ‘尹-韓 갈등’ 본질은 공천 파워게임[오늘과 내일/윤완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함께 창밖을 바라봤다. 정면충돌했던 두 사람이 이제 같은 곳을 바라본다는 연출이다. 윤 대통령이 한 위원장을 여전히 검사 후배로 생각한다면 갈등은 완전히 풀리지 않을 것이다. 총선을 70일 앞둔 두 사람 갈등의 …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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