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털리는것 CCTV로 보고 발만 굴러… 40년 일군 가게 하루아침에 잿더미”
미국 앨라배마주 최대 도시 버밍햄에 거주 중인 한국 교민 데이비드 김 씨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시위대의 공격으로 모든 것을 잃었다. 40년 동안 일궈온 김 씨의 잡화점은 불에 타버렸다. 이영준 전 버밍햄한인회장은 2일 “시위대가 건물 유리창을 깨고 불을 질렀다. 옷, 신발, 모…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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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앨라배마주 최대 도시 버밍햄에 거주 중인 한국 교민 데이비드 김 씨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시위대의 공격으로 모든 것을 잃었다. 40년 동안 일궈온 김 씨의 잡화점은 불에 타버렸다. 이영준 전 버밍햄한인회장은 2일 “시위대가 건물 유리창을 깨고 불을 질렀다. 옷, 신발, 모…

지난해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유신고를 우승으로 이끈 소형준(19·KT)과 허윤동(19·삼성)이 또다시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허윤동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2일 기준 팀 타율이 0.289(리…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한 흑인 소년이 두 팔을 들고 앞으로 나와 무릎을 꿇었다. 곧이어 한 백인 소녀가 소년 곁으로 뛰어가 똑같은 포즈를 취했다. 방패를 든 경찰들이 거리를 좁혀 오자 소녀는 필사적으로 소년을 감쌌다. 다른 백인 시위대들도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며 흑인을 보…

‘느림의 미학’ 유희관(34·두산)이 올해도 순항 중이다. 올 시즌 5경기에서 벌써 3승(1패)을 거뒀다. 평균자책점도 3.86으로 준수하다. 150km대의 강속구로도 실패하는 투수들이 즐비한 KBO리그에서 유희관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올해는 예전과 달라진 부분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무장 군(軍) 투입’ 등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이후 워싱턴 등에서는 인종차별 시위를 넘어 반(反)트럼프 시위로 번질 조짐도 나타났다. 3일(현지 시간)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시위에 연방 방위군을 동원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미국프로농구(NBA)가 재개해도 빅스타 스테픈 커리(32·골든스테이트·사진)의 활약은 못 볼 수도 있다?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NBA가 8월 1일 2019∼2020시즌을 다시 열어 10월 중에 챔피언결정전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모든 팀이 …
안전 수칙을 위반해 산업재해를 일으킨 기업에 대해 처벌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3일 김영란 대법원 양형위원장을 만나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위반 기업의 양형 기준을 높여 달라고 요청했다. 올해 4월 경기 이천시 물류창고 화재 등 반복되는 산업재해 근절…

2일 경기 용인 팀 훈련장에서 만난 KCC 이정현(33·191cm)은 한눈에 보기에도 지난 시즌보다 체격이 커져 있었다. 빅맨들 못지않은 상체 근육을 자랑하는 이정현은 시즌 중에는 93kg 전후로 체중을 유지한다. 하지만 2019∼2020시즌이 조기 종료된 뒤 약 두 달간 체중을 98…
미국 대학에서 온라인 시험 중에 부정행위가 잇따라 적발돼 문제가 되는 가운데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SAT)의 온라인 ‘재택 버전(home version)’ 시험 도입이 백지화됐다. 2일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가 자택 등 외부에서 SAT를 응시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생활치료센터인 대구1센터가 개원한 3월 2일, 입소자 명단을 받아든 직원들은 깜짝 놀랐다. 확진자 생년에 ‘34년’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직원들은 ‘34세’가 잘못 적힌 게 아닌지 확인해봤다. 1934년생이 맞았다. 86세 황모…

“마스크 안 벗고 잘 쓰고 있었지? 손은 자주 씻었어?” 3일 낮 12시 40분경 인천 미추홀구 용현남초등학교 앞은 조만간 하교를 시작할 학생들을 마중 나온 학부모들이 가득했다. 이윽고 학교에선 1m 이상 거리를 둔 채 학생들이 한두 명씩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학부모들은 안…

“죄송하지만 남는 병상이 없습니다.” 올 3월 초 대구지역 보건소 직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입원 병상을 백방으로 수소문했다. 그러나 시내 병원들은 고개를 저었다. 이달 1일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2569명에 달했지만, 입원환자는 898명에 불과했다. 병상이…

3일 한국환경공단 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동호대교 남단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 단속을 벌이고 있다. 단속은 이달 말까지 전국 680여 개 지점에서 이뤄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달리는 차의 배출가스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원격측정기(RSD)를 활용할 …
국내 첫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어린이 괴질) 의심환자로 보고된 어린이 환자 2명이 실은 가와사키병에 걸렸다는 방역당국의 판단이 나왔다. 이들 이외에 추가로 확인된 의심환자 1명도 다기관염증증후군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3일 브리핑에서 …

세계 유수의 대학들이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중에서도 고려대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대학원을 설립해 석·박사 통합과정 및 박사과정으로 매년 50명 이상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박사급 AI 핵심 인력을 키워내겠다는 계획이다…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명 중 48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감염 가능성이 높은 ‘3밀(밀폐, 밀접, 밀집)’ 장소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2주 동안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이른바 ‘깜깜이 환자’…

지난달 27일 찾아간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 임채성 총장(56)의 집무실에는 현미경과 망원경이 하나씩 놓여 있었다. 임 총장이 생물교육을 전공했기에 현미경이 놓인 이유는 짐작이 갔다. 그런데 교대 총장실에 천체 관측용 망원경이 있는 것은 의외였다. 그는 “세상을 볼 때 맨눈으로 바라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방역 실무를 총괄한 질병관리본부(질본)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된다. 2004년 국립보건원에서 지금의 질본으로 확대 개편된 이후 16년 만의 조직 개편이다. 초대 청장으로는 정은경 질본 본부장(55·사진)이 유력하다. 행정안전부는 3…
◇김정돌 씨 별세·상우 청구건설 대표 상엽 태왕건설 대표 부친상=3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6시 053-965-7201 ◇류기준 전 영광초 교장 별세·선경 전 수피아여중 교사 혜경 서광병원 대표원장 종선 전 신한은행 지점장 경주 서광병원 경영원장 상욱 서광병원 정형외과…

경북 경주시 남산 약수곡 석조여래좌상절터에서 통일신라시대 석불좌상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이는 불상의 머리(불두·佛頭)가 발굴됐다. 문화재청은 “경주시가 일제강점기 석조여래좌상의 원위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좌상의 머리로 추정되는 불두를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조사 당시 석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