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일의 갯마을 탐구]〈10〉해녀 잠수복이 불러온 태풍](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31/91763167.1.jpg)
[김창일의 갯마을 탐구]〈10〉해녀 잠수복이 불러온 태풍
촌스럽고 오래된 간판이 걸린 2층 계단을 오르자 역한 냄새가 짙어졌다. 문을 여는 순간 접착제와 고무 냄새가 밀려왔다. 바닥과 테이블에는 검정 고무원단이 널려 있고, 그 속에서 노인 3명이 원단을 자르고 붙이고 있었다. 잠수복을 만드는 가내수공업 현장이다. 해왕잠수복사와 울산잠수복…
-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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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일의 갯마을 탐구]〈10〉해녀 잠수복이 불러온 태풍](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31/91763167.1.jpg)
촌스럽고 오래된 간판이 걸린 2층 계단을 오르자 역한 냄새가 짙어졌다. 문을 여는 순간 접착제와 고무 냄새가 밀려왔다. 바닥과 테이블에는 검정 고무원단이 널려 있고, 그 속에서 노인 3명이 원단을 자르고 붙이고 있었다. 잠수복을 만드는 가내수공업 현장이다. 해왕잠수복사와 울산잠수복…
![[육동인의 業] <7> ‘남과 다름’이 중시되는 취업](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8/31/91763157.1.jpg)
상대성원리로 유명한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네 살이 되도록 말을 제대로 못했다고 한다. 학교에 가서도 잘 적응하지 못했던 모양이다. 급기야 선생님이 “이 학생의 지적 능력으로는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해도 성공할 가능성이 없다”는 내용의 편지를 어머니께 보냈다. 한국의 어머니…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3주택 이상이거나 초고가주택의 경우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강화하도록 정부에서 강력하게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민주당 대표 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고위 당정청 회의를 갖고 “구체적이고 과감한 대응으로 초기에 불안감을…
![[유튜브 톡톡]“유튜브 찾으면 10대, 포털 검색하면 30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31/91763213.1.jpg)
《유튜브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어떤 궁금증이 생겼을 때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10대, ‘네이버’, ‘다음’에 물으면 30대 이상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옵니다. 누구나 영상을 올릴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지만 가짜 정보, 자극적인 영상의 유통창구라는 양극단의 평가가 있습니다. 유튜브와 관…
무주택 가구는 앞으로도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받아 은행의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금융당국이 당초 연소득 7000만 원을 넘는 가구에 대해선 전세 보증 지원을 중단하려다 애꿎은 실수요자들만 피해를 본다는 비판이 커지자 무주택자는 제외하기로 한 것이다. …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지속적으로 교체 요구를 받았던 대선캠프와 시민단체 출신 일부 장관을 경질하고 정치인과 관료 출신을 전면 배치하는 집권 2년 차 개각을 단행했다. 고용 참사와 양극화 쇼크로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정책 혼선을 일으킨 장관들을 과감히 문책하고 정책 및 정무 …

박지수의 ‘높이’가 합세한 여자농구 남북단일팀이 진정한 ‘완전체’로 아시아경기 2연패에 도전한다. 설익은 수비로 조별리그에서 대만에 일격을 당했던 단일팀은 30일 4강전에서 내·외곽 모두 흠잡을 데 없는 플레이로 다시 만난 대만을 89-66으로 꺾었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

국내 최대 창농 박람회인 ‘2018 A FARM SHOW―창농·귀농 박람회’가 8월 31일∼9월 2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100년 먹거리, 농업이 미래다. 혁신농업으로 100만 일…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 팬들은 누구보다 한국과 일본의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아경기 남자 축구 결승 결과를 흥미롭게 지켜볼지 모르겠다. 9월 1일 결승에서 일본과 맞붙는 한국에는 감바 오사카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사진)가 9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하며 맹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준비한 대로만 경기를 펼친다면 일본 정도는 가볍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4년 전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 챔피언십 8강전 일본과의 경기를 앞둔 이승우(20·베로나)의 당돌한 인터뷰는 화제가 됐다. 경기에서 지거나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면 엄청난 비난에 직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강’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자리였다. 한국 여자핸드볼대표팀이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폽키 치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핸드볼 여자부 결승에서 중국을 29-2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에 이…

문재인 대통령의 30일 첫 개각을 계기로 2015년 2월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시절 이른바 ‘문재인 라인업’에 새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2년 대선 패배 뒤 움츠렸던 문 대통령은 그때부터 본격적인 대권 재도전에 나섰는데, 당시 문 대통령 곁을 지켰던 핵…

“실사구시(實事求是)를 위한 개각이다.”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개각을 두고 청와대 내부에선 이렇게 입을 모았다. 집권 2년 차를 맞이하며 ‘민생 체감 성과’를 국정목표로 내걸고도 고용 참사와 소득 양극화 악화로 비상등이 켜진 국정운영에 대한 위기감이 반영됐다는 얘기다. 당…
호주제 폐지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공익소송을 많이 담당했던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2012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재선 의원. 2012년 대선 때 문재인 캠프 대변인을 맡으며 친문(친문재인) 진영에 합류했다. 2016년 총선 때 서울 강동갑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특…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 △한국-중국(16시) ▽축구 여자 동메달결정전 △한국-대만(17시) ▽핸드볼 남자 동메달결정전 △한국-일본(18시) ▽배구 여자 준결승 △한국-태국(17시) ▽유도 △남자 90kg급 △남자 100kg급 △남자 100kg 이상급 △여자 78kg급 △여자 …
25세에 옛 노동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2013년 고용노동부 차관으로 퇴임할 때까지 30년간 고용부 관료를 지내 고용 분야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 ‘사람입국(立國) 일자리위원회’에서 대기업 정규직 기득권 타파와 노동 유연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보…
유도 남자 73kg의 간판 안창림(24·남양주시청·세계랭킹 7위)이 ‘천적’ 일본의 오노 쇼헤이(26·44위)에게 아쉽게 져 은메달에 그쳤다. 안창림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유도 남자 73kg급 결승에서 정규시간 4분과 …

“(박)태환 오빠가 사준 밥도 먹었어요(웃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수영 개인혼영 여자 200m와 4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수영의 자존심을 세운 김서영(24·경북도청)은 26일 귀국해 꿀맛 같은 휴가를 보내고 있다. 평소 가장 먹고 싶었…
윤상직 전 장관 이후 2년 7개월 만에 나온 산업통상자원부 출신 장관 후보자다. 산업부 재직 당시 산업정책국과 산업기술국에서 잔뼈가 굵어 산업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불린다. 성 후보자는 사무관 시절인 1995년 ‘산업기술정책의 이해’라는 전문서적을 써 화제가 됐다. 온화한 성품으로 …
![[이승엽의 野생野사]“선실점 막은 박병호 환상수비, 홈런 그 이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8/31/91763229.1.jpg)
벼랑 끝까지 밀렸던 한국 야구가 난적 일본을 꺾고 결승행 청신호를 밝혔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에 5-1로 승리했다. 일본을 넉넉한 점수 차로 이긴 한국은 31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