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오늘 김영호 ‘대북관’ 놓고 여야 격돌…청문회 파행 가능성도
뉴스1
업데이트
2023-07-21 09:43
2023년 7월 21일 09시 43분
입력
2023-07-21 09:43
2023년 7월 21일 09시 4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2023.6.30/뉴스1
통일부 장관으로 지명된 김영호 후보자에 대해 국회가 21일 인사청문회를 열고 검증에 돌입한다. 김 후보자의 대북관을 놓고 여야가 거센 공방전을 벌일 전망이다. 다만 김 후보자의 자료 제출이 부실할 경우 청문회가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의 대북관을 집중적으로 파고들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지명된 직후부터 ‘극우적 인사’, ‘통일부 파괴 공작원’이라고 주장하며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집중 검증에 대해 방어에 나선다. 특히 민주당이 김 후보자에 대해 제기하는 ‘극우 논란’에 정면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날 인사청문회는 ‘사상 검증’ 청문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 낙마시키려는 야당과 지키려는 여당 사이의 정면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질의 과정에서 거센 공방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다만 이날 인사청문회가 파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자료 제출 요구에 협조하고 있지 않아 정상적인 인사청문회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외통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9일에도 기자회견을 열어 “김 후보자의 자료 제출 거부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깜깜이 청문회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냐”고 비판한 바 있다.
민주당 측은 김 후보자를 향해 전날(20일) 오전까지 자료 제출을 하라고 했지만 배우자와 직계비속의 재산 등 기초적인 자료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청문회 연기도 검토했지만 여당 측의 설득과 통일부의 협조 약속 끝에 일단 전체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
한 외통위 소속 민주당 의원은 통화에서 “그동안 제출받은 김 후보자의 자료는 부실하기 짝이 없다”며 “전체회의에 참석하더라도 그동안 김 후보자가 국회의 자료 협조 요청에 보인 태도를 질타하고 청문회를 연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日언론 “사도광산 조선인 강제징용, 과거 지자체도 인정했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약국조차 없는 외딴섬엔… 바다 위 의료진이 수호천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중동에 또 하나의 전운이 감돈다[이세형의 더 가까이 중동]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