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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내 이름 팔고 다니지 마라”…당내 총선 과열에 경고
뉴스1
업데이트
2023-02-10 17:08
2023년 2월 10일 17시 08분
입력
2023-02-10 17:07
2023년 2월 10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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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2.10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당내에서 총선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과 관련 “자신의 이름을 팔고 다니지 말라”며 강력하게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 총선의 공천과 관련해 “당의 단합을 해치는 행위가 있다”며 이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최근 지역에서 일부 인사들이 ‘이 대표가 보내서 왔다’는 식의 발언을 한 데 대해 우려를 표하며, “그 자체가 허위사실이고 발언에 유의하라”며 단호하게 대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이런 식의 행동에 대해서는 불이익이 있을만큼 단호하게 해야 한다는 뉘앙스로 강하게 경고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비례대표 의원들이 현역 의원들의 지역구의 공천을 받기 위해 뛰면서 갈등이 생기는 상황에도 문제를 제기했다고 한다.
또 다른 참석자는 “지금 의원들, 당이 단합해야하는 시점에서 (그런 행위들이) 단합을 해치는 게 아니냐는 취지의 말씀이었다”고 전했다.
이는 자신의 ‘사법리스크’가 본격화한 정국에서 당의 ‘단일대오’를 유지하기 위한 주문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공천 룰과 관련해서도 기존의 룰을 크게 훼손시키지 않는 선에서 정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냈다고 한다. 최근 당원평가 등을 공천 컷오프에 반영한다는 보도 등으로 인해 당내 혼란이 생기는 상황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 참석자는 통화에서 “현재 공천룰에 큰 문제가 없는데 이를 바꾼다고 하면 당내 분란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 취지였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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