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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친이·친박 몰락 보고도 절대반지 탐나나”
뉴시스
입력
2022-08-31 14:42
2022년 8월 31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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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31일 서병수 의원이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반대하며 전국위원회 의장 직을 사퇴한 것 관련 “저들의 욕심이 당을 계속 구렁텅이로 몰고 있다”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관계자)’을 저격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서 의원의 전국위 의장 사퇴 기사를 공유하며 “부당함에 대해 할 말을 하고 명확한 의사 표현을 해주신 서병수 의장님께 너무 큰 부담이 지워진 것 같아 항상 죄송하고 또 마음이 아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왜 책임져야 할 자들은 갈수록 광분해서 소리높이며 소신 있는 사람들은 자리를 떠나야 하냐”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그대들이 끼려고 하는 절대반지. 친박도 껴보고 그대들의 전신인 친이도 다 껴봤다”며 “그들의 몰락을 보고도 그렇게 그 반지가 탐이 나냐”고 비난했다.
앞서 서병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이 시간부로 전국위 의장직을 내려놓겠다. 전당대회 의장까지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그동안 지도부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일관되게 비상대책위원회 방향으로 가서는 안 된다, 직무대행 체체로 가는 것이 옳다라고 주장해왔지만 어제 의원총회에서 비대위로 가는 결론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제 소신과 생각을 지켜면서도 당에 불편을 주거나 당 지도부가 가는 방향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수 있는 방향이 있을까 고심한 끝에 저의 직을 내려놓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오는 추석 연휴 전까지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한다는 의원총회 결정을 반대하며 당헌·당규 개정 및 비대위 구성을 위한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 소집을 거부해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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