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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무기지원’ 요청에… 정부 “인도적 지원 계속”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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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15:49
2022년 6월 8일 15시 49분
입력
2022-06-08 15:48
2022년 6월 8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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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8일 우크라이나가 무기 지원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인도적 방식의 지원만 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외교부는 이날 “전날 면담에서 우크라이나 측은 그간 우리의 지원에 사의를 표명하고 무기 지원 및 재건 참여 등을 요청했다”며 “우리는 인도적 지원을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원해왔고, 앞으로도 이러한 방식의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대응했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러시아 침공 후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을 위해 4000만달러(한화로 약 503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지만 인도적 지원 외 군사적 지원은 불가하다고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방한 중인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부 차관은 전날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면담한 자리에서 군사적 무기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닉 차관은 전날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는 국제 사회에 러시아의 침략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무기를 제공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한국도 우크라이나의 협력국인 만큼 군사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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